우리 아이는 이제 47개월이고 곧 4세가 됩니다. 출산 후 배꼽 바로 위에 움푹 들어간 곳이 나타났습니다. 어머니가 보더니 병원에 가야 한다고 해서 동네 소아과에 갔더니 옷을 벗자마자 바로 “탈장이다”라고 하더군요. 흠.. ㅠㅠ…

심방중격결손증, 동맥관개존증, 폐고혈압 검사를 받으러 분당서울대학교에 갈 예정이었는데… ‘어, 이게 또 뭐야…? ‘이런 느낌이었는데… 아이 때문에 대학병원에 가는 기분이 싫었는데 바로 분당서울대병원 양희범 교수님과 약속을 잡았습니다. 송영환 교수님께서 제 마음을 잘 챙겨주셨어요. 소아청소년과 송영환 교수님께 감사드립니다. 지금은 자연스럽게 상태가 호전되어 완치 판정을 받았습니다. !설명을 정말 잘 해주시네요. 당신을 보고 나면 늘 마음이 편했어요. 그때 처음으로 복근을 댔더니 초등학교 때 해도 될 것 같다고 하더군요. 당시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트러블이 너무 심해서 이런 상황에서 굳이 수술을 할 가치는 없다고 생각해서 남편과 상의해서 천천히 하자고 했는데요. 그런데 우리 아이가 요즘 배가 아프다고 했어요. 그 사람이 똥을 싸고 있을 것 같나요? 물어보니 안된다고 했는데 배꼽을 찔러서 아프다고 하니 지금이 딱… 남편! 분당서울대학교 예약해주세요.. 바쁘신가요? 나는 그것을 할 거 야; 하하하. 2023년 7월 25일 양희범 교수님과 예약을 하고 수술 일정을 잡고 방문했습니다. 아이가 요즘 배가 너무 아파서 지금 수술을 하고 싶다고 했더니 예상보다 빨리 날짜를 잡아주셨어요. 8월 7일 업무 때문에 수술 일정을 잡아주셨고 오늘 병원에 오시면 검사를 받고 가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수술하러 오기 전 교수님께서 탈장 부위에 펠트펜으로 작은 동그란 점을 찍으라고 직접 설명해 주셨는데… … 수술 예정이신 분들은 꼭 표시해두세요 ㅠㅠ 진료 후 검사 통지서를 받고 순서대로 검사를 받으러 갔습니다. 먼저 심전도 검사를 했습니다. 기계를 부착하고 누워만 있으면 1~2분 정도 소요되는 간단한 테스트입니다. 엑스레이 검사도 쉽게 끝납니다! 소변컵에 소변을 모아 제출한 후 채혈도 했습니다. 채혈실에서 아이가 피를 뽑은 적이 있냐고 물어보아서 손가락에 바늘을 꽂았어요! 방금 해봤다고 했더니 조교님한테 전화가 왔어요. 저와 보조교사 모두 아이를 꽉 안고 긴장했지만 바늘이 들어가는 순간… 아이는 전혀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나도, 선생님도 당황스러웠다. “그 사람이 이렇게 반응할 줄은 몰랐는데,,?” “하하하하, 그렇군요.” “Hahahahahahahahahahahahahahahahahahahahahahahahahahahahahahahahahahahahahahahahahahahahahahahahahahahahahahahahahahahahahahahahahahaha” A blood collection room full of laughter a lot when getting an injection. 아이가 울고 힘들어도 조교님이 챙겨주실테니 걱정하지 마세요 🙂 검사가 끝난 뒤 수술일정만 기다리시면 됩니다! 수술 날짜는 8월 7일 월요일이었는데 금요일쯤 문자와 전화가 왔어요. 주말에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의 전화상담이 불가능하오니, 월요일에 수술이 예정되어 있는 경우, 주말 이전에 궁금하신 점을 확인하시고 미리 문의하여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그것은 불가피하다. 주말에 궁금한 점이 있으면 응급실이나 수술실에 전화해야 합니다. 대학병원에서 수술 전 코로나 검사. 당일 퇴원 예정으로 수술을 받았고, 수술을 받은 분만 코로나바이러스 검사를 받아야 한다는 안내를 받았습니다. (보호자가 동석할 필요는 없습니다.) PCR 검사와 신속항원검사는 다릅니다. 시험 유효기간이 다릅니다. PCR 검사 : 검사일 포함 +3일까지 유효 : 총 4일 신속항원검사 : 검사일 포함 +1일까지 유효 : 총 2일 PCR을 시행하는 종합병원은 거의 없음에도 불구하고 요즘 테스트는 가격이 너무 비싸요. 50,000~100,000원 정도. (깜짝) PCR 검사를 하고 싶다면 보건소를 추천해요. 그래서 수술 전날 신속항원검사를 했습니다. + 신속항원검사 가격도 의심증상 유무에 따라 달라집니다. 코로나 증상이 있거나 접촉이 의심되는 경우. 케이스 : 5,000~10,000원. 병원에 따라 다릅니다. 아무런 증상 없이 검사를 병원에 제출하면 5만원이다. 접촉이 의심된다고 말하고…(하하;) 5,000원을 내고 검사를 받았습니다. (하하;;) 다행히 단식 중이었는데요. 시간이 너무 길지 않아서 좋았어요. 신분증도 잘 챙겨갔고 그 외에는 화장이나 액세서리도 전혀 하지 않았어요. 1시까지 쉬고 퇴원하라고 해서 자동으로 아이패드를 가지고 갔었는데… .ㅋㅋㅋ 아이패드가 참 유용했어요! 수술 당일, 떨리는 마음으로 3층 당일수술센터로 향했습니다. 생각보다 걱정이 많았나봐요. 새벽에 잠에서 깨게 만드는 악몽을 꿨는데…;; ㅋ. 나는 원점을 그릴 겨를도 없이 병원에 일찍 도착한 사나운 엄마였다. 마찬가지예요 ㅜㅜㅜㅜ 수술이 오전 8시 30분이라 7시쯤 도착해서 옷을 갈아입고 기다렸어요. 키와 몸무게를 측정하고 주사바늘로 찔러 항생제 알레르기 반응 여부를 테스트한 뒤 15분 정도 기다린 후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수술실에 들어가니 침대 여러 개와 수술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있었다. 간호사분이 배에 표시를 해주셨고(죄송해요ㅠㅠㅠ헤헤헤헤헤) 마취가 진행되는 걸 보고 나왔습니다. 아이는 처음 봤을 때 추운 수술실 느낌이 이상하다는 걸 직감적으로 느꼈어요. 그는 매우 무서웠습니다. 수술용 침대로 옮겨야 하는데 이동식 침대를 붙잡은 채 흐느껴 울고 있었습니다. ..마취 중에 너무 많이 울면 부종이 생길 수 있으니 마취 흡입시에는 마스크를 쓰겠다고 신속하게 안내해 주셨어요. 마스크를 입에 대고 3초가 지나자 금세 진정되었습니다. 보호자분에게 제 이름과 생년월일, 오늘 어떤 수술을 하는지 확인하고 아내와 함께 밖에서 기다렸습니다. 30분정도 빠르게 완료되었습니다. 양희범 교수는 수술이 성공적이었다고 자세히 설명했다. 우리 아이는 복부 중앙, 배꼽 바로 위에 위치하기 때문에 힘이 많이 들기 때문에 재발될 수 있습니다. 보통 탈장수술의 재발률은 10~20%로 분당서울대학교에서는 거의 불가능합니다. 없지는 않지만(ㅎㅎ 강추!) 통계에 의하면 재발률이 높다고 하네요. 또한 발열이 발생할 수 있으나 이는 정상적인 반응이므로 집에 있는 해열제를 복용하시고, 의료용 접착패드, 방수패드로 마무리하시면 되므로 따로 복용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드레싱을 바르고 연고를 사용해도 됩니다. 없어요(너무 편리해요!) 당일 간단한 샤워만 가능하다고 하더군요(물놀이, 반신욕, 운동은 금지). 10일 뒤에 상태를 확인하고, 3개월 뒤에 검사를 하겠다고 하더군요. 병원에 갈 때마다 수술 과정을 친절하게 설명해 주셨어요. 보호자로서 절차와 진행상황에 대해 너무 잘 설명해 주셔서 안심이 되었습니다. 수술을 잘 해주신 교수님 감사합니다! (요즘 소아과 선생님들이 너무 소중해요. 모든 소아과 의사분들께 너무 감사해요.) 아이가 아기였을 때나 초등학교 때 아무것도 몰랐을 때 했으면 좋았을 텐데요. 하시겠습니까..? 요즘 별명이 ‘눈물공주’라 울기도 많고 겁도 많아요. 수술은 4살이라는 모호한 나이에 해서 아이가 힘들어하고 있었습니다. ㅠㅠ 배가 너무 아파서 계속 울고 있어서 재빨리 담배를 켜고 수술부위를 피해가서 팔다리가 지쳐가더군요. 나는 그것을 마사지했다. 이렇게 통증을 분산시키다보니… 진정실에 누워있으니 얼굴이 조금씩 붉어지고 열이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최대한 빨리 티슈에 물을 적셔 가볍게 닦아냈습니다. 고열까지 오르지 않았고, 몇 시간 지나니 체온이 정상으로 돌아왔어요! 수술은 1cm정도 절개수술로 진행되었습니다. 아이는 수술 후 일어나기도 힘들고 걷기도 힘들고 2~3일은 아팠는데 그 이후에는 잘 걷고 놀았어요 자연분만도 하고 태어났기 때문에 이런 개복수술은 처음이에요 전에. 아파서 안타깝네요 ㅠㅠ 새벽에 엄마랑 끌려나가서 뜬금없이 수술까지 하게되서 충격을 받으셨네요… .딸아 엄마보다 더 용감하시네요 ㅠㅠ 고생많으셨습니다 ㅠㅠ 수술 후 물과 음식을 마실 수 있는 시간을 알려주시고 체크인 후 오후 1시에 퇴원하셨습니다. 집에 가는 길에 본죽 참치죽을 사먹었습니다. 우리 딸… 집에 오자마자 음료수 한병을 쐈어요..! 그리고 죽도 좀.. 컨디션이 좋았어요 ㅎㅎ. 방수밴드로 마무리해주고 이대로 샤워하면 된다고 하는데 물이 들어가면 깨질까 봐 걱정되서 쿠팡에서 방수밴드를 구매했어요. 내가 해냈어. 크고 얇아서 괜찮다고 생각했어요. 아.. 접착력이 너무 강하고 너무 얇고 허술해요… 떼었다가 다시 붙여야 할 줄 알았는데 서울대학교가 붙인 것마저 떨어져서 참사였습니다 … … 하하하 그래서 이렇게 바르고 살았네요… (개인적으로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ㅠㅠ) 방수밴드를 잘못 끼고 물이 들어가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상처가 더 심해져서 서울대학교에 전화했어요. 아이는 수술을 받고 밴드를 제거했습니다. 부착하다가 물이 들어갔을 수도 있어서 다시 부착하고 싶어요. 응급실로 가야 할까요? 물어보니 원래 예약일보다 후속치료가 좋기 때문에 10일 뒤에 오셔도 된다고 하셨는데, 정말 불안하시면 오셔도 되고, 진료예약을 하시면 된다고 하더군요. 수술이 있어서 다음날 오후로 예약하고 중간검진도 겸하고 상처도 확인하고 새 밴드도 받고 돌아왔어요! 그리고 수술 후 10일째 되는 날 교수님을 직접 만나 밴드를 풀었습니다. 교수님께서 만져보시더니 봉합한 부위가 아직 딱딱하기는 하지만 수술은 잘 된 것 같고 낫는 것도 잘 되는 것 같다고 하셨습니다. 이 상태에서는 그냥 밴드를 떼고 생활해도 된다고 하더군요. 나는 그에게 거듭 감사 인사를 하고 떠났다. 샤워도 하고 일상생활도 하면서 자연스럽게 인연이 풀렸어요. 자꾸 손으로 만지지 말라고 하네요! 3개월만에 외래 진료를 받으면 탈장수술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겠죠?! 수술 후 실비 청구 우리 아이가 현대해상에 가입되어 있는데 영수증, 명세서, 진단코드가 필요했어요. 진단서에 교수가 진단코드를 기재해 놓았으며, 진단비는 유료입니다. (20,000원) 소아탈장 수술을 앞둔 부모님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글을 썼습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모두 건강하시길 바랍니다.